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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영화추천

<따스한 봄을 닮은 영화 추천> 넷플릭스 BEST 2 추천!!!! 1. 고양이를 부탁해 태희와 혜주, 지영, 화교계 샴쌍둥이인 비류와 온조는 단짝 여고시절을 보내고 사회에 나간 다섯 친구들이다. 하릴없이 집안일을 돕는 태희와 서울 증권회사에서 성공을 꿈꾸는 야심 찬 혜주, 텍스타일 디자이너가 되고 싶지만 가난 때문에 좌절하고 마는 지영, 액세서리 노점을 하는 쌍둥이 자매는 모두 스무 살이라는 인생의 과도기를 통과한다. 혜주의 생일날, 지영은 길거리를 헤매는 새끼 고양이 '티티'를 선물하지만 고양이를 맡아 키울 처지가 아닌 혜주는 다시 지영에게 티티를 넘긴다. 천장이 주저않는 지영의 집이 붕괴하면서 고양이는 태희에게 다시 쌍둥이 자매를 전전하게 된다. 진부한 듯, 그게 사실인 스토리 시간이 지나도 친구와의 관계, 즉 인간관계는 똑같다.. 여고생 시절 매일 붙어있던 관계에.. 더보기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 극장에서 한 번, 집에서 또 한 번 보고 쓰는 헤어질 결심에 대하여! 스포 주의 Decision To Leave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 담당 형사 '해준'(박해일)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와 마주하게 된다. "산에 가서 안 오면 걱정했어요, 마침내 죽을까 봐."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 경찰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 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한편, 좀처럼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서래'는 상대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해준'을 대하는데…. 진심을 숨기는 용의자 용의자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는 형사 그들의 탐문과 심문 시간을 통해 서로 비슷하고 끌리는 사람이란 걸 깨달은 해준과 서래.. 더보기
<<티빙 영화추천>>지친 삶에 따스한 위로를 주는 잔잔한 영화 추천!! 1. 말아 전염병 유행으로 집에만 콕 박혀 있는 청년 백수 주리, 배고픔도 실연의 아픔도 모두 집에서 해결한!! 어느 날 자취방을 부동산에 내놓았다는 연락과 함께, 엄마의 김밥집을 운영하라는 미션이 주어지는데… 엄마의 부재동안 몇 가지 메뉴만 배워 김밥집을 운영해야 하는 주리.. 그렇지 않으면 자취방이 없어진다... 과연 나였다면 어땠을까..? 아찔하다 주리가 집이나 가게 앞에서 담배를 피울 때마다 비흡연자로서 아찔했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답답해 보이기도 했고, 외로워 보이기도 했다.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처음으로 궁금해졌다. 중반부로 갈 수록 주리와 엄마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인다 꼭 나를 보는 것 같달까.. 그래서 집중이 향상됐다. 어떤 목적도 없이 무념무상으로 살아가 보이던 주리가 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