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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왓챠 영화 추천>> 뻔하지 않은 스릴+액션+긴장 영화 BEST 4 3탄!!

1. 푸시

물체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갠트. 수년 전, 강력한 초능력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비밀조직 디비전에 의해 무버였던 아버지가 살해당하자, 닉은 그들을 피해 홍콩으로 몸을 숨긴다. 어느 날, 미래를 볼 수 있는 소녀 워쳐 캐시가 닉을 찾아오고, 디비전의 거대한 음모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키라(카밀라 벨)를 찾기 위해 닉에게 도움을 청한다. 사실 키라는 상대방의 기억을 조작해 행동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의 푸셔로 디비전의 비밀 실험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도망친 능력자였던 것이다..!

 

홍콩을 배경으로 아시아인과 섞여 배우들이 나오니 뭔가 새롭고 신선함은 있었다. 영화 소재도 흥미진진하고 진부하지 않았던 것 같고.. 더불어 크리스에반스와 다코타 패닝의 케미도 나쁘지 않았다.. 생각해 보면 다코타 패닝은 진짜 그 배우끼를 타고 난 듯하다. 그 어린 나이에 영화에서 주는 존재감이 다른 배우들보다 나한테는 크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중간에 악지르는 홍콩 악당 형제가 나오는데 진짜 기괴한 느낌 ㅋㅋㅋㅋ특유의 눈을 크게 뜨고 소리를 질러대는 배우 때문에 웃겨서 혼났다ㅋㅋㅋㅋㅋ 그게 가진 초능력이다 그 소리를 들으면 상대가 괴로워하면서 귀에 피가 나는데 만화 같고 솔직히 살짝 웃겼다!! 후반부로 갈수록 예상 가능한 스토리와 결말이어서 임팩트 있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킬링타임 이상의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48243

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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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담 싸이코 

뉴욕에 살고 있는 젊은 여성 ‘프랜시스’는 지하철에서 주인 없는 핸드백을 줍는다.
가방의 주인은 혼자 살고 있는 중년의 여인 그레타.
엄마를 잃은 상실감에 빠져있던 프랜시스는 핸드백을 찾아주면서 그레타와 빠르게 가까워진다.
저녁식사에 초대받은 프랜시스는 우연히 그레타가 핸드백을 미끼로
젊은 여성들과 친해진다는 소름 끼치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레타는 프랜시스를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이자벨 위페르의 소름 돋는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평범한 사람인척 연기하며 접근하는 실체가 밝혀진 뒤 달라지는 모습은 진짜 사이코 같아서 영화에 더 몰입하게 만든 인물이다. 클레이 모레츠는 초장에 이 사람이 핸드백을 잃어버린 척 접근하는 것을 다 알게 되면서 빠져나오는데 그 뒤로 프랜시스에게 집착하는 그레타.. 일하는 곳을 찾아가서 깽판 치고 수십 통의 전화를 걸고,..  결국 나중에는 그레타 집에 갇힌다.. (이게 뭐여..) 솔직히 클레이 모레츠의 캐릭터가 답답하긴 했데.. 친구 하나 잘 둔덕에 속이 뻥 뚫리긴 했다. 그렇게 갇혀 지내고 있는데 친구 에리카가 프랜시스를 구하러 온다.

그레타의 핸드백을 줍기 위해 지하철을 찾아다니고 마침내 그 백을 주워서 집에 온 것이다.. 근데 또 애는 혼자 온다..

스토리가 탄탄하려다가 말고 좀 성에 안차긴 했지만 뭐 그레타의 마지막 발재간에 킬 표하면서 소름 돋게 봤다..!

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6480#none

마담 싸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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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콜롬비아나

부모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킬러가 된 여전사! 올 가을, 아름다운 복수가 시작된다!!
암흑 조직에게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남은 9살 소녀 ‘카탈리아’. 그 날 이후, 그녀는 킬러인 삼촌 밑에서 완벽한 복수를 준비해 간다. 치명적인 매력과 스마트한 두뇌, 그리고 프로페셔널한 실력을 갖춘 여전사로 성장한 ‘카탈리아’는 부모의 죽음과 관계된 인물들을 하나씩 처단하고 암흑 조직과 FBI, 모두의 표적이 된다.

 

조 샐다나라는 배우를 콜롬비아나를 통해 처음 알았는데 배역에 완전 찰떡이었다. 아역 또한 작은 몸으로 요기조기 뛰어다니며 액션을 하는데 진짜 심장 쫄깃해서 볼만했다. 어른이 된 후에는 젓가락 같은 몸매로 수준급 액션신을 다 소화해 내고 여기저기 몰래 드나들며 관통하는 유연한 몸짓이 매우 인상 깊었다.

다양하고 넓은 배역을 맡으려면 정말 다양한 재주가 있어야 하는구나 배우란 참 어려운 직업이다 깨달았다..!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어렸을 때부터 극구 말렸던 삼촌 밑에서 자라며 칼을 갈았지만 아직 애송이긴 하다 여기저기 정보를 흘리며 결국 신분이 노출되고 결국 삼촌, 할머니마저 표적이 되어 죽는다.

솔직히 이런 장면들에서 답답하고 이기적인 애 같다는 생각이 들어 짜증 났다. 스토리에 중점을 본다기보다는 

스릴감 넘치는 맛으로 볼만한 것 같다!

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3459

콜롬비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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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로스트 인 더스트

빚더미에 시달리던 두 형제, 토비와 태너. 가족의 유일한 재산이자, 어머니의 유산인 농장의 소유권마저 은행 차압 위기에 놓이게 된다. 절망적인 현실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연쇄 은행 강도 계획을 꾸미는 형제. 동생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는 전과자 출신의 형 태너와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동생 토비는 범죄에 성공한다. 한편, 연달아 발생한 은행강도 사건을 수사하던 베테랑 형사 해밀턴은 치밀한 범죄 수법을 본능적으로 직감하고 수사망을 좁혀 그들을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형 태너가 가족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를 살해하고 감옥에서 지내고 10년 만에 나와 재회한 형제 둘.

은행 빚을 갚기 위해 은행을 차례로 털고 다닌다. 그냥 한 두 번 성공한 거에 끝내지 꼭 욕심부려 계획이 틀어지면서 사상자를 만든다. 그들이 처한 상황들이나 형이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가난를 물려줄 수 없다는 이유를 억지로 헤아려 범죄를 응원하는 건 아니지만 참.. 답답하다.. 왜 은행털이범이 됐는지에 중점을 둬 미화를 시키려는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형이 모든 것을 범행을 감당하는 위주로 계획을 짜고 동생을 위한 선택을 하는 형의 모습에서는 뭔가 매의 눈으로 터치하고 싶은 마음이 눈 녹듯 사라졌다.... 뭔가 먹먹해지는 영화였다..

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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